세계적 팝 프로듀서 지미 잼 & 테리 루이스 ONE K 글로벌캠페인 동참

“한국판 ‘We are the World’ 만들겠다”

자넷 젝슨, 머라이어 케리, 프린스 등 세계작 팝 가수의 프로듀서로서 그래미 어워즈 6회 수상한 지미 잼 & 테리 루이스가 8월 16일 UN 총회장에서 ONE K 글로벌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4b62904d9ef18576cde0cbb6ba49e93e_z7u8yq1q지미 잼(오른쪽)과 테리 루이스가 8월 16일 UN총회장 ‘IYLA Global Summit’에서 One K 글로벌캠페인 동참 배경을 소개하고 있다.

그들은 IYLA Global Summit에 참석한 1천여명의 청년지도자들에게 “여러분들은 젊은 지도자들로서 미래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지도자들입니다. 시작을 주저하지 마세요.”라고 말문을 열며 “오늘 이 시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 마음속에 모두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죠. 그러나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옆에 앉아 있는 사람들과 시작할 수 있습니다.”라며 청년들의 열망을 북돋웠다.

지미 잼은 전 세계에서 난민구호기금으로 2억달러를 모금한 USA for Africa의 노래 ‘We Are the World’를 소개하며 “역사상 가장 강력하게 캠페인을 이끈 노래 위아더월드와 같이 ‘하나의 코리아’를 위한 ONE K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여기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K-pop 가수가 주 역할을 맡는 가운데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음악 제작과 제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ONE K 글로벌 캠페인의 메시지인 ’One Korea Serving The World’처럼 71년간 지속된 분단을 종식하고 세계평화에 큰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지지와 참여를 촉구했다.

중학교 때부터 우정을 이어온 지미 잼 & 테리 루이스는 지난 40년에 걸쳐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수이자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마돈나에 이어 빌보드차트 1위 앨범을 가장 많이 보유한 팝의 여왕 자넷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그들은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 자넷 잭슨과 1986년부터 작업을 함께 해왔으며, 지난 2015년에 프로듀싱한 자넷 잭슨의 앨범 ‘언브레이커블’은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