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세계적 팝스타 의기투합…한반도 평화통일 노래한다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와 팝가수가 의기투합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를 만든다.

원 케이(One K) 글로벌캠페인조직위원회는 24일 “세계적 프로듀서인 지미 잼·테리 루이스, 미국 팝가수 피보 브라이슨과 국내 K팝 스타 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함께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 케이 글로벌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음악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전 세계인의 참여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시작됐다. 조직위는 737개 시민단체의 연대 조직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 주축이 돼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지미 잼·테리 루이스 콤비는 마이클 잭슨, 재닛 잭슨, 보이즈투맨, 어셔 등 세계적 팝스타들의 프로듀서로 6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경력의 보유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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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 브라이슨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주제가 ‘뷰티 앤드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와 ‘알라딘’의 주제가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를 불러 유명한 가수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브라이슨과 잼·루이스 콤비는 다음달 5일, 6일 각각 내한하며 8일 제작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노래를 제작하고 있으며 녹음에 참여할 나머지 가수들도 곧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면서 “완성된 곡은 내년 1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곡의 마케팅과 글로벌 유통은 영국 음반회사인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가 담당하기로 했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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