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통일공감 코리안드림 토크콘서트’ 대구애서 개최

‘2017 통일공감 코리안드림 토크콘서트’ 대구애서 개최

‘2017 통일공감 코리안드림 토크콘서트’가 8월22일 오후 3시에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김희영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탈북 학자 강명도 경기대 교수, 탈북 방송인이며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홍보대사인 신은하 씨,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구본부 임정배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환영인사를 전하는 이진훈 수성구청장

환영인사를 전하는 이진훈 수성구청장

북한의 최근 변화, 북한 생활 실정,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다루며, 이진훈 수성구청장, 장상수 대구시의원, 우정구 대구경북언론인회 회장 등을 비롯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사말을 전하는 신경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구본부 상임대표

인사말을 전하는 신경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구본부 상임대표

신경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구본부 상임대표는 “대구시민을 비롯한 시민사회는 통일 문제에서 정부 간 한계를 넘는 길을 찾아 나가려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변화에 대해 신은하 씨는 “요즘 북한에선 돈 당원, 돼지 당원이란 말이 유행한다. 돈과 돼지로 당원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며, “예전엔 충성심은 물론이고 출신 성분까지 좋아야 당원이 될 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북한이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생활 실정을 묻는 질문에 강명도 교수는 “정치범 수용소 생활 1년 8개월 동안 나는 짐승과 다를 게 없었다”며 “남한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공민증이 말소돼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왼쪽부터 김희영 전 KBS 아나운서, 강명도 경기대 교수,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홍보대사인 신은하 씨,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구본부 임정배 사무총장

왼쪽부터 김희영 전 KBS 아나운서, 경기대 교수, 홍보대사인 신은하 씨, 대구본부 임정배 사무총장

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임정배 사무총장은 “탈북자들은 고독과 싸우고 있다”며 “그들에게 가족과 같은 ‘정’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통일을 위해서는 탈북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들을 이해하면서 통일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는 것은 우리 시민사회의 역할입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그 탈북민들의 솔직한 마음을 듣고 서로 이해해 나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토크콘서트는 9월 19일 부산 국제호텔 노블레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