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천사] “북한에서는 상상못할 창업성공 스토리 쓰고 싶어”

[통일천사] “북한에서는 상상못할 창업성공 스토리 쓰고 싶어”

북한이탈주민, 소자본 창업지원 아카데미-플로리스트 전문기술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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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1일 강남구 소재 오면꽃예술학원 교육실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기업가 양성 ENM – 소자본 창업지원 아카데미: 플프로리스트 과정’의 참가자들이 꽃다발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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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M 수강생들이 꽃다발 제작 실습을 하고 있다.

 

 

 

 

 

 

 

 

 

 

 

 

 

 

 

 

탈북주민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해당 전문기술과 운영노하우도 가르치는 ‘북한이탈주민 기업가 양성 ENM ? 소자본 창업지원 아카데미; 플로리스트 과정’이 지난 7월 21일 강남구 소재 오면꽃예술학원 강남점에서 탈북민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7일의 ‘멀티 디지털아트 샵’ 수업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창업지원 아카데미는 플로리스트와 화훼산업의 전망, 유통 및 관리 설명, 핸드타이드 부케 만들기 실습 등 세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아시아그랑프리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대상, 세계BUGA조경예술전 금상 등 국제대회 수상이력과 함께 강남, 신촌 등지에 플로리스트 전문양성 학원을 운영 중인 오면 오면꽃예술학원장이 수업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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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면(왼쪽) 오면꽃예술학원 원장이 꽃다발 구성 작업을 직접 선보이며 수강생에게 설명하고 있다.

 

오면 원장은 “플로리스트는 단순히 꽃을 이쁘게 꾸미는 작업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플로리스트는 화훼 종에 따른 온도와 습도 조절, 재배 및 유통과정에 대한 이해, 그리고 포장 기술까지 모두 갖춰야 한다. 꽃 예술은 무엇보다도 미세한 들풀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이어 “꽃을 장식하는 과정에는 그 사람의 내면이 뭍어나기 마련이다. 오늘 수업을 통해 아픔을 딛고 아름다운 꽃 예술작품을 만드셨으면 한다.”며 수강하는 탈북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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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화 글로벌피스우먼 한국회장이 수강생들과 함께 제작한 꽃다발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카데미를 주관한 김미화 글로벌피스우먼 한국회장은 “여러분의 남한사회 내 경제적 안착을 돕고자 창업지원의 일환으로 오늘 플로리스트 수업을 준비했다.”라고 밝힌 후 “이 수업을 계기로 꽃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격증을 취득해 플로리스트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사진촬영기술과 이번 플로리스트 수업에 이어 세번째 아카데미 과정으로 개강할 한식조리 수업에도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탈북여성은 “저와 같은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관심이 높은 플로리스트 분야를 접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라고 말한 후 “(플로리스트는) 북한에서 상상도 하지 못할 소재의 수업일 뿐만 아니라 명인이신 원장님께 직접 배울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플로리스트 자격증에 도전해서 이 분야의 창업성공 스토리를 쓰고 싶다.”라며 수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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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모두 마친 수강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전문기술 교육과정은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 주최하고 글로벌피스우먼이 주관해 온 탈북민 대상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다년도 사업이다. 올해는 소자본 창업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금년 8월까지 기업체 탐방체험 연수 2회, 현장실습아카데미 5회 등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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