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U 통일지도자 임원진 특별세미나’에서 비전 공감 · 통일운동 실천 결의

‘LAKU 통일지도자 임원진 특별세미나’에서 비전 공감 · 통일운동 실천 결의

“통일 한반도, 자유·민주·시장 가치 더욱 확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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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KU 통일지도자 임원진 1일 특별세미나’가 7월19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바인그룹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미국은 1940년대 2차세계대전 이후 잿더미가 된 국가들을 재건시키기 위해 유럽 국가들에 대한 마샬플랜(Marshall Plan)과 일본 재건 프로젝트 등을 펼치며 막대한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미국이 이들의 재건을 돕기 위해 손길을 내밀며 동시에 걸었던 조건은 두 가지였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의 수용이다.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LAKU)이 주최해 9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바인그룹 대강당에서 열린 ‘LAKU 통일지도자 임원진 1일 특별세미나’에서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이사장(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은 미국이 펼쳤던 이와 같은 역사적 사례를 구체적으로 비교하며 한반도 통일에 있어 왜 미국의 정책이 이토록 중요한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이사장(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이사장(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 – 통일지도자가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강연의 문을 연 서인택 이사장은 “미국은 명확한 국가 비전이 있었기에 언어, 민족, 피부색, 문화 등 모든 것이 달랐던 이민자들을 하나로 모으고 통일 국가를 이뤄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특히 혼자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그런 가치들을 주변 국가와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함으로써 동맹 관계 구축 및 확산, 상호 경제발전 등을 실현해왔다.”고 말했다. 현상적으로 드러난 협소한 문제해결을 위해 접근하며 실패를 낳았던 베트남 전쟁, 테러와의 전쟁 등도 언급한 그는 “미국이 거시적 관점으로 전 세계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포괄적으로 접근하며 성공했던 사례들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해봐야 한다. 한반도 운명에 미국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들의 한반도 정책 결정이 실패가 아닌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는 뜻을 모으고 미국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통일천사는 그러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 뜻에 동참하여 피플파워를 일으키는데에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 안찬일 박사(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가 두번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안찬일 박사(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가 두번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진 두번째 강의는 ‘2019 김정은 체제와 원 코리아’란 주제로 안찬일 박사(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가 진행했다. 안찬일 박사는 “통일 후 북한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변화하는 과정에 앞장설 수 있는 사람들이 북한이탈주민이다. 남·북 양측 체제의 경험으로 북측 주민들에게 민권과 자유시장경제 등의 개념을 설득하고 보편적 가치가 실현된 통일한반도의 시민의 길로 인도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독일의 ‘프라이카우프(feikauf· ‘자유를 산다’라는 의미로 서독의 동독 반체제 인사 석방사업으로 동독에 돈을 주고 정치범을 데려온 방식. 민간사업의 형태로 비밀리에 진행됐다.)’를 예로 들며 북한을 변화시킬 정부 주도의 민간사업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북한의 가족에게 송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북한의 시장화를 가속화시키는 한반도 식 ‘프라이카우프’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며 정부차원의 과감한 단계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은 ‘우리는 왜 통일운동을 해야만 하는가’란 주제 강연을 통해 “한반도 안보이슈에 세계의 귀추가 주목된 만큼 남북통일은 더 이상 우리 한민족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평화의 흐름을 좌우할 인류사적 과제다. 자유와 평등, 민권이 실현된 통일 한반도를 통해 세계에 모범이 되는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홍익인간’이라는 건국사상을 지닌 우리 한민족의 숙명이다.”며 냉전 유산의 청산을 위해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을 전세계에 호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상진 한반도 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이 마지막 강연을 하고 있다.

▲ 이상진 한반도 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이 마지막 강연을 하고 있다.

강연에 앞서 LAKU의 유용근 총재는 “이번 시간을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 관계를 이해하고 통일지도자로서 한반도 통일 실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주 상임고문은 “진실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어떤 통일국가를 이뤄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 유용근 한반도지도자총연합(LAKU) 총재(좌)와 김동주 상임고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유용근 한반도지도자총연합(LAKU) 총재(좌)와 김동주 상임고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틀싸이’로 알려진 황민우군과 사회를 맡은 김혜정 아나운서의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이하 LAKU)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 '리틀싸이' 황민우 군(좌)과 김혜정 아나운서(우)가 LAKU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리틀싸이’ 황민우 군(좌)과 김혜정 아나운서(우)가 LAKU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행사종료 후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행사종료 후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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