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시민사회단체, `6.4 지방선거 좋은 후보`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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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6.4 지방선거 좋은 후보` 선정 발표
광역 단체장 5명, 기초 단체장 12명, 및 교육감 6명 선정
박남오 (musso7447@naver.com) 2014.05.20 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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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20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6.4 지방선거 좋은 후보’를 발표했다.

대표 참여 단체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대표 이갑산), 자유민주국민연합(대표 최인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대표 유경의),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대표 이헌) 등이다.이날 기자회견은 좋은 후보 선정 100인 위원회가 주관했으며, 100인 위원인 이석연 변호사, 영담 스님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특히 투표권을 갖게 된 재외동포가 100인 위원회에 대거 참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석 재외동포로는 조성상(미주범사련 상임고문), 이필주(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 이숙순(재북경한국인회 회장), 이옥순(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이다.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후보 선정과정에서 일부 후보에 대해 격론이 오가며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광역시장 후보의 경우, 직전 안행부 장관으로서 세월호 참사에 책임감을 느껴야한다는 단서를 달았고 서울 교육감 고승덕 후보의 경우는 당선될 경우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한다는 조건을 달고 좋은후보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 선정은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산하 100인 위원회 소속 단체 추천을 받아 평가심의 및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위원회에 참여한 이갑산 범사련 대표는 이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객관적인 기준과 평가를 통해 여야 가리지 않고 좋은후보를 선정했다”며 “이를 통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는 시민운동의 일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세월호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새롭게 변화 발전하기 위해서는 좋은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며 “국민은 유권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하여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하 '6·4 지방선거 좋은후보' 명단>

? 광역 단체장
유정복(새누리당, 인천광역시), 최흥집(새누리당, 강원도), 김부겸(새정치민주연합, 대구광역시), 윤장현(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 원희룡(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

? 기초 단체장
권택기(새누리당, 서울 광진구), 김수영(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양천구), 나진구(새누리당, 서울 중랑구), 유종필(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관악구), 조은희(새누리당, 서울 서초구), 차성수(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금천구), 김황식(새누리당, 경기 하남시), 신영수(새누리당, 경기 성남시), 염태영(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수원시), 고윤화(새누리당, 경북 문경시), 박병훈(무소속, 경북 경주시), 백신종(무소속, 경남 거창군)

? 교육감
고승덕(서울특별시), 조전혁(경기도), 이본수(인천광역시), 김선배(강원도), 박맹언(부산광역시), 고영진(경상남도)

박남오 기자 (musso7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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