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부안서 ‘2019 하반기 호남권 통일실천지도자 연수’ 개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부안서 ‘2019 하반기 호남권 통일실천지도자 연수’ 개최

“평화통일로 도덕적 이상국가 실현해야 한다.”

▲ 10월 24일 부안군 변산면 대명리조트 거문고홀에서 열린 '2019 호남권 통일실천지도자 연수'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 10월 24일 부안군 변산면 대명리조트 거문고홀에서 열린 ‘2019 호남권 통일실천지도자 연수’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2019 호남권 통일실천지도자 연수’가 10월24일 부안군 변산면 대명리조트 거문고홀에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 회원과 지역 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연수는 오청성 JSA 귀순병사의 ‘왜 통일인가’, 서인택 통일천사 중앙공동상임의장(한국글로벌피스재단 이사장)의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드림’이라는 주제강연으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오청성씨는 본 강연에 앞서 지난 2017년 11월 판문점 JSA에서 탈북한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남한생활에서 느낀 점들을 발표했다. 그는 “탈북 직후 과다출혈로 인해 남한사람들의 피를 수혈 받았다. 내 몸엔 남·북의 피가 동시에 흐르고 있다.”고 말한 후 “최근 북한은 배급체계가 무너지면서 장마당 중심의 새로운 시장경제 시스템이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남한의 드라마·영화와 같은 한류문화가 유입되면서 탈북의 동기가 굶주림에서 자유민주·자본주의에 대한 동경으로 바뀌고 있다.”며 지금의 흐름을 통일의 적기로 보고 남·북 주민이 동시적 통일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인택 상임의장은 강연을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과 통일 비전인 코리안드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역사적으로 평화애호민족이다. 불교, 기독교 등을 받아들여 종교가 추구하는 가치가 실현된 도덕적 이상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말한 후 “통일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우리는 통일 이후에 어떠한 국가가 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고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초월해 하나의 비전으로 뭉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통일천사 서울중앙본부와 광주·전북·전남 지역본부가 호남지역의 통일지도자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날 연수는 지난 23일 부산 해암부페에서 열린 ‘영남권 통일실천지도자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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